청라 곱창남
날씨가 미쳤는지 춥고 덥고 아주 난리 부르스입니다.
다들 감기 조심하시고 맛있는 음식 많이 드시면 좋겠습니다.
오늘의 블로그는 또 곱창.
네 또 곱창이에요ㅎㅎㅎㅎ
여자친구가 곱창을 좋아해서 열심히 곱창을 먹으러 다니고 있습니다.
오늘은 바로 청라 - 곱창남예전에~ 곱창남을 가려고 갔는데 웨이팅이 있어서 못 갔어요 ㅜㅜ
주문했던 메뉴는
모듬 곱창 - 20,000
곱창, 염통 뭐 다 맛있습니다.
개인적으로 너무 맛있는건 저 떡.
떡 진짜 야무져요
떡을 잘 안 먹는데 저 떡은........... 하..
그리고 당연히 빠질 수 없는 부추
진짜 전 곱창 먹으러 가는 거 보다 부추 먹으러 가는 거 같아요..ㅎ
양념장도 찍어 먹었을때 아주 맛있습니다
그리고 여긴 찌개가 서비스로 나오는데
이건,,, 김치찌개 맛인데 뭔가.. 하 그 느낌 아시죠~?
저 국물에 소주 1병 가능
-이정도면 엄청 맛있다는 뜻
그리고 육회도 서비스 ㅎ.ㅎ
원래 천엽이랑 같이 주는데 저희는 천엽을 빼달라고 말씀드렸어요.
TMI) 여자친구가 천엽을 안 먹습니다..ㅎ
그리고 가장 중요한 볶음밥
아니 여러분 잘 들어보세요
저 볶음밥을 20분을 넘게 볶았습니다.........
여자친구 : 볶음밥은 수분을 최대한 날려야 맛있어 !
나 : 그래 내가 열심히 수분을 빼볼게
------------------------------20분후------------------------------
네 볶음밥이 탔어요 !
탄 맛이 조금 났지만 ^_^
그래도 아주 맛있게 먹었지요 ㅎㅋㅎㅋ
볶음밥 최고!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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